SNT홀딩스

S&T중공업이 ‘그린 플랜트(Green Plant)’ 조성을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사내의 유휴부지를 대단위 유채꽃밭으로 조성하고 사원가족들과 지역민들에게 개방했다.

 
S&T중공업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창원 외동 본사 사내 유휴부지 18,480㎡(5,600평)를 활용해 조성된 유채꽃밭에서 ‘S&T 유채꽃 나들이’ 특별행사를 가졌다.

 
이날 유채꽃밭 개방과 함께 부대행사로 ▲‘S&T중공업 사회봉사단’ 발대식 ▲제5기 S&T 여성교양강좌 ▲백일장 및 사생대회 ▲사진 콘테스트 ▲붓글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.

 
특히 이날 S&T중공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(CSR)을 다하고, 그동안 각 부문별로 진행해 왔던 사회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‘S&T중공업 사회봉사단’을 공식 출범시켰다. 이날 행사에는 창원 동보보육원생 15명이 특별 초청되었다.

 
이와 함께 ‘제5기 S&T 여성교양강좌’를 동시에 개최해 방우정 대구과학대학교 교수의 ‘긍정적 마인드의 힘’ 주제 특강을 가졌다.

 
S&T중공업 관계자는 “그린 플랜트 조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식목일 기념식수, 장미 울타리 조성, 사내 생태연못 조성, 하천 청소 등의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” 며 “특히 지난해부터는 국내 기업 최초로 사내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대단위 유채꽃밭을 조성해 올해 처음으로 사원가족과 지역민들에게 개방하게 되었다”고 밝혔다.